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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윤리의 대모 "사람은 AI를 만들고, AI는 사람을 만든다"
"검색 엔진에 흑인 소녀를 검색했을 때 '죽이는(hot)', '달콤한(sugary)'이 나오는 결과에 대해 물어야 한다. 이것이 최선인가?" (책 『구글은 어떻게 여성을 차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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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국 저격' 금태섭 추격자, 당은 '조국 남자' 김남국 불렀다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. 민주당이 이날 1차 전략공천 후보자로 조 장관 시절 법무부 법무·검찰개혁위원을 지낸 김용민(44) 변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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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 빅3도 평균 1.29명뿐···쿠팡이 불지른 AI 인재 쟁탈전
━ “시도때도 없이 채용하지만 역부족” 국제인공지능대전에 등장한 인공지능 튜터. [연합뉴스] 유통업계가 인공지능(AI·Artificial Intelligenc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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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‘편리미엄 시대’ 연 자판기·편의점의 변신
편리성이 곧 프리미엄이 되는 ‘편리미엄 시대’를 맞아 서비스의 진화도 계속되고 있다. 판매만을 목적으로 했던 자판기는 인공지능(AI)·정보통신기술(ICT) 등 첨단 기술과의 접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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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일본은 어떻게 소재·부품 강국이 됐나
메이지 유신 이후 화학·기계·소재 분야에 천착… 1999년 모노즈쿠리 기본법 만들어 전방위 뒷받침 전면전으로 치닫던 한일 경제전쟁이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. 일본 경제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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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·중기 의리 협업, 세금 혜택…소재 왕국 일본의 비결
일본은 수치심의 나라다. 수치심은 가정·회사·국가·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못했을 때 생기며, 이는 일본 특유의 ‘와(和)’를 깨뜨렸다고 생각한다. 『국화와 칼』을 쓴 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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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언론사-이용자-광고주, 광고주 가상화폐 수익 플랫폼 구축”
지난 20일 비플라이소프트(대표 임경환)가 발표한 ‘로제우스 프로젝트 백서’가 미디어 산업 관계자 및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. 비플라이소프트는 “언론사와 이용자, 광고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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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AI 없이 살 수 없는 세상…대중과학으로 만들자
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옵투스자산운용 대표 알파고가 등장하자 프로 기사들은 직업을 잃지 않을까 동요했다. 2년쯤 지난 지금은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. 선수들끼리 대국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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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실 청소하다 아이디어 반짝…1인 창업 성공한 주부
━ [더,오래] 전규열의 나도 한다! 스타트업(3) 서경대 경영학부에서 벤처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다. ‘평균수명 100세 시대’ 은퇴 후 아무 걱정 없는 편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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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호화폐 성지(聖地)로 떠오른 에스토니아를 가다
에스토니아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각국 암호화폐 기업의 진출이 늘고 있다. 사진은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. [타이토스 제공] # 에스토니아에서 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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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온라인 음원 서비스 이용 1위는 ‘멜론’… 2위는?
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‘2017음악산업백서’에 의하면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 장르는 발라드, 댄스, 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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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형중의 퍼스펙티브] 정부의 암호화폐 헛발질은 쇄국정책의 재현이다
━ 암호화폐 논란 “정부는 국민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, 국민은 정부가 꿈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한다.” “이미 선진국에서는 가상화폐에 투자해 더 발전해 나가는 상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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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란의 어쩌다 투자] 하루 전기료만 4400만원…비트코인 캐는 사람들
[고란의 어쩌다 투자] 비트코인 생태계 주무르는 채굴업자들 가상화폐 ‘대장주’ 비트코인 가격이 4700달러를 돌파,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. 가상화폐 정보 제공 업체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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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계란 파동' 속 이낙연 총리 "청와대는 양계장, 총리실은 산란계장" 농담
‘살충제 계란’ 파동 와중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‘양계장’에 비유하는 농담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.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, 공정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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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존이 맨해튼에 구경하는 서점 낸 까닭
회원 3억 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오프라인 서점 ‘아마존 북스’를 열었다. 미국 서점 1위 반스앤드노블과 보더스가 매출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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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프라인 확대에 거액 투자하는 네이버ㆍ아마존
온라인 유통 기업 아마존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서점 ‘아마존 북스’의 모습. 아마존은 아마존 북스 매장 내에서 고객들의 동선과 책 구매 성향 등을 파악, 수집하고 있다. 빅데이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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”귀찮으면 안산다 이제는 컨텍스트 쇼핑 시대“ 대한상의 2017 유통백서
“사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즉시 대령, 무엇을 살지 결정을 하지 못할 때는 딱 맞는 조언, 언제 어디서나 쇼핑 가능한 환경” 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발간한 ‘2017 유통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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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은 칼날에 묻은 꿀
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장사꾼 출신 도널드 트럼프의 메시지는 분명하다. 안보는 힘의 논리, 경제는 보호무역이다. 중국의 제5대 주석 시진핑은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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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천 도서] 『바이러스 대습격』 外
『바이러스 대습격』(앤드루 니키포룩 지음, 이희수 옮김 알마 펴냄, 2015년)조류인플루엔자뿐 아니라 구제역, 광우병, 사스 등 인간이 초래한 세계적 유행병에 대해 그 원인을 진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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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당서 서로 돈 내려는 실랑이, 꼭 호신술 같아요
“한국에서 왜 호신술이 발달했는지 아세요?” 지난 24일 만난 터키 인터넷 매체의 한국특파원 알파고 시나씨(28)는 이런 질문을 던진 뒤 1인 상황극을 선보였다. 호주머니에서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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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SW 역량 구글의 100분의 1”…셀프 회초리 든 삼성
“삼성전자 소프트웨어(SW) 역량은 구글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.” “삼성전자 SW 엔지니어 중 구글에 입사할 수 있는 사람은 1~2%에 불과하다.”삼성이 그룹 차원의 SW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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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군포로·납북자 문제 해결찾기]
비전향 장기수 송환으로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. 전문가들은 ▶정부의 의지▶북한의 태도변화▶남북관계 등 세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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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납북자 송환문제 유엔등에 제기키로
정부는 9일 북한에 납치.억류된 사람의 송환 등 북한 인권문제를 유엔인권위.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(UNHCR).국제사면위 (AI) 등 국제인권기구와 40개 비정부기구 (NGO)에 공